[보도자료] 첨단바이오 기술개발의 허브, 한국생명공학연구원
이미지출처: 한국생명공학연구원 |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술을 개발한 유전자교정연구센터 김용삼 박사 연구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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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전자‧세포 치료제는 의약품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연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. 유전자치료제란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거나 유전물질이 변형된 세포를 포함하고 있는 의약품을 말하며, 유전자가위 기술이 핵심이다.
유전자가위 기술은 유전 정보가 들어있는 유전체에서 특정 염기 서열을 인식한 후 해당 부위의 DNA를 제거 또는 삽입하거나 대체하는 기술로, 2020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크리스퍼(CRISPR) 기술이 가장 대표적이다.
생명연은 2021년 대표적인 유전자가위인 CRISPR-Cas9 보다 획기적으로 작고 다양한 유전질환의 치료에 사용 가능한 초소형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CRISPR-Cas12f1 기술을 개발했다.
크기가 큰 탓에 Cas9 기술로는 도달할 수 없던 신체 장기까지도 이 기술을 이용하면 유전자편집이 가능해진 것이다. 또 지난해에는 DNA를 절단하지 않고도 교정이 가능한 교정기술을 개발에 성공해 기존의 유전자가위로 접근할 수 없었던 염기변이에 의한 유전질환 치료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.
해당 기술의 개발자인 김용삼 박사는 생명연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인 기술혁신형 벤처기업 ㈜진코어를 창업했으며, 지난해 글로벌 제약회사와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해 최대 3억 5000만 달러에 달하는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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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디트NEWS24(http://www.dtnews24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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